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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투데이] 캠코, KB손보와 '취약·연체차주 재기지원 업무협약'(2018.07.10) |
작성자 재도전관리자 |
작성일 2018.07.13 |
캠코(한국자산관리공사)는 10일 KB손해보험 여의도 자산운용부문 대회의실에서 KB손해보험과 '취약·연체차주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'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이번 업무협약은 양기관간 협력을 통한 금융 취약계층의 성공적 재기 지원 기반 조성 등 민간부문의 포용적 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.
캠코는 KB손해보험 보유 연체채권을 인수한 후, 하우스푸어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연체차주의 주거안정과 채무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한다. 캠코는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주택담보대출채권에 대해 1세대 1주택자로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이고 주택 감정가가 6억원 이하인 경우 채무조정을 통해 최장 33년간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
또 양기관은 KB손해보험 보유 일반담보부 채권 연체차주의 주거안정 지원과 무담보 상각채권의 지속적 정리를 통한 채무자 재기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.
천경미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"캠코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취약·연체채무자 지원 프로그램을 민간부문까지 활성화함으로써 서민의 주거안정과 재기지원 등 포용적 금융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
한승철 KB손해보험 부문장은 "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로서 고객에게 안심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취약·연체채무자의 재기지원과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"고 말했다. 원문보기: http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1807100925517792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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